자료실 언론보도
GCF, 솔로몬제도 수력발전사업 등 8개 사업 지원 승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7.04.11. 10:43:39 조회수 :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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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사무국이 있는 인천 송도에서 4일부터 사흘간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8개 기후변화대응 사업 지원(7.6억 달러)과 2017년 업무계획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녹색기후기금은 지금까지 43개 사업에 22.4억불의 지원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에 승인된 8개 사업 중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세계은행, 한국 컨소시엄(수자원공사·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하는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약 2.3억 달러)이 포함되어 있다.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한국 정부가 참여하거나 운용 중인 다양한 국제기구와 개발기금이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사업 진출을 이끌어 낸 첫 모범 사례로 꼽힌다.




우리 기업이 지분투자, 시공,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만큼 건설공사 수주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수익, 장기 배당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정부는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기후기금은 2017년 업무계획 승인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재 97명인 정규직을 올해 말까지 140명으로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 이번 이사회 기간 동안, 지난 이사회에서 이행기구 인증을 받은 산업은행이 녹색기후기금과 인증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녹색기후기금과 인증기관 간 역할과 의무를 규정한 인증기본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업은행과 녹색기후기금 간 협력을 통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이 구체화되고, 우리 기업 참여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7차 이사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기획재정부 뉴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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