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언론보도
GCF 사무국 출범식, 12월4일 송도에서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3.10.11. 17:14:58 조회수 : 1058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이 오는 12월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12월 첫째 주는 '기후금융 주간(Climate Finance Week)'으로 지정돼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 등이 이 주간에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7∼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차 GCF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사무국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GCF 이사국들은 이번 이사회에서 초기 사무국 조직안에 합의하고, 사무총장 재량 하에 내년 상반기까지 필수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5월로 예정된 2014년 2차 이사회까지 재원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을 결정하고, 초기 재원조성 논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기재부와 인천시, GCF 사무국은 이사회 기간 중 행정협정을 맺고 GCF 지원을 위한 법적사항을 마무리 지었다.

이 협정은 지난 8월 체결된 한국과 GCF 간 본부협정의 부속협정이다. GCF에 제공될 공관, 회의시설, 운영비 등 행정ㆍ재정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세계은행과도 올해 GCF 운영비 제공을 위한 공여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은 GCF 사무국 운영비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0만달러를 지원하고, 세계은행은 GCF 운영기금의 임시수탁자로서 자금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출처 : 기획재정부 뉴스 2013. 10. 1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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