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인-비안1 국도건설등 3건 접수
다인-비안1 국도건설공사를 비롯한 2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 3건이 잇달아 집행된다.
18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다인-비안1 국도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공사비 678억원을 투입해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와 단북면 연제리를 잇는 총연장 12.26㎞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520일간이다.
주요 구조물로 교량 12개소(253m)와 평면 교차로 9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 경상북도는 공사비 567억원의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와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3㎞의 폭 11.5m짜리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교량 7개소(158m)와 평면 교차로 10개소, 터널 2개소(951m)가 포함되어 있다.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190일간이다.
이들은 공사비가 500억원을 넘어 물량내역수정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운암-미원간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이는 공사비 399억원을 들여 국도 19호선(남해~홍천) 구간 중 청원군 미원면 운암리와 미원면 미원리 구간의 기존 2차로 4㎞를 폭 20m의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800일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