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언론보도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 수수료율 100bp→70bp 인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09.03.25. 12:15:29 조회수 : 771

외화자금 조달, 외화차입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해 정부가 지급보증을 서 줄 때 물어야 하는 지급보증 수수료율이 30bp 인하됐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그간의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대외채무 지급보증 수수료율을 현재 보증잔액의 100bp에서 70bp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18대 국내은행(해외지점 포함)이 해외 채권자(국내 외은지점 포함)로부터 달러를 조달하면서 발생하는 대외채무에 대해 보증을 해 주기로 한 바 있다.

 

대상이 되는 채무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외화표시 채무이며, 보증기간은 채무 발생일로부터 최대 3년까지다.

 

재정부는 이번 지급보증 수수료율 인하 조치에 대해 “정부보증을 통한 국내은행들의 외화자금 조달 및 외화차입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급보증 수수료율은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름 :   패스워드 :